이번 주에 한 것
What is New?!
- 한 주동안 활동했던 스터디 혹은 취준 모임을 1개만 빼고 모두 정리했습니다.
- 그동안 코어타임을 가졌던 `RSS-Project`의 코어타임을 끝나고 이제 운영 및 유지보수의 단계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.
- 프로젝트에서 이미지가 90도 돌아가는 에러를 잡길 시도했으나 실패... 살짝 지쳐서 쉬었다가 다음주에 다시 시도하기로 🥲
- 2023년도의 올해의 OOO을 작성하기 시작함
What I Leanred
코어 타임 이후의 프로젝트는 어떻게 운영하지?
지난 한 주는 정리의 연속이었습니다. 아무래도 직장이라는 집중해야할 일이 생기니 하루 중 가장 큰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생겼습니다. 가장 크게는 스터디들. 하고 있던 프로젝트를 정리하는 것이었는데요.
문제는 이 프로젝트를 어떻게 잘 '정리'하느냐 였습니다.
최근 코어타임을 하고 있었던 프로젝트는 RSS-Reader 프로젝트였어요. 여기저기 플랫폼에 산재된 동료들의 블로그 새 글을 피드 형태로 보고, slack이나 discord에서 알람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했는데요. 이 프로젝트의 사실 거대한(...) 목적은 현재 함께 공부하고 있는 스터디의 관리 플랫폼을 만드는 데에 가장 작은 유닛이었어요. 그러니까 계속해서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.
이것에 대한 코어타임을 끝내고 유지보수 개선 단계로 넘어가려니 사실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몰랐어요.
서버의 어플리케이션에서 오류가 생기거나 꺼지지 않게 잘 모니터링하고 있다가 문제가 생기면 대처하고 하는 식이어야 하는데, 늘 문제가 터진 다음에야 알게되었고 오류를 발견했을 때 공유체계도 잘 잡혀있지 않아서 발견한 사람이 고치는 일도 더러 있었거든요.
그래서 이렇게 모니터링과 로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.
이에 대한 학습 자료나 어떻게 해야 좋다는 식의 정보가 하나도 없었고, 현업에서는 DataDog 등 모니터링 툴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해서 막막했었는데요. 앞서 학습한 동료분들께 여쭤보아 한땀한땀 개선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.
그래서 금주에 했던 가장 첫번째 로깅은 `AWS CloudWatch`에 RDS 로깅을 모으고 그 중 slow query가 발생했을 때, 별도 로그 그룹으로 모으는 것. 그리고 그것을 트리거로 Lambda를 실행시켜 슬랙 알람을 받는 것이었습니다. (이것을 discord 알람으로 받을 수 있도록 수정이 필요해졌습니다.)
이것을 시작으로 점차 '지속가능한 프로젝트 운영' 을 위해서 조금씩 공부하고 보완해보려고 합니다.
영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알아보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네요.
다음 주에 할 것